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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최애백팩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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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하고 인연을 끊었는데요.....

태어날 때 남자의 성을 가지고 칠삭둥이로 태어나 몸이 약해 외할머니의 도움으로 인큐베이터에서 50일을 살다 퇴원했고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신데다 사회성도 부족하여 이모들과 작은외삼촌은 제게 간섭을 많이 했는데 어른들은 제가 편한대로 살게 놔두지 않았고 특히 이모들은 다른 사촌들과는 달리 제게 가장 엄하게 대했습니다.

그래서 외갓집하고 인연을 끊었는데 앞으로는 어떠한 연락이나 왕래도 하지 않을 것이고 외갓집에 딸린 재산 한푼도 욕심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한거 있습니까?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질문자님 성장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고 지금 외갓집과 인연 끊는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아무런 잘못 없습니다. 성장 과정에 보호해주고 좋은 안내 해주어야 하는 이모들과 외삼촌이 오히려 편하게 대해주지도 않고 엄하게 키운것에 오래동안 감정 안 좋아 선택 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질문자님 잘못 했다고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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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제 생각에는 어릴 때 받은 간섭과 상처가 컸다면 거리를 두는 선택 자체가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관계의 선이 있고,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 감정이 정리되면 완전한 단절 대신 최소한의 거리 유지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은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우선이고, 결정이 너무 자신을 괴롭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 그 누구도 질문자님의 결정에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연을 끊고자 하시는것에는 자신의 앞날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아닙니까?

    그러니, 질문자님이 결정하신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고 살 자신만 있다면 연을 끊는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했고, 잘못했고를 따질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외갓집과 인연을 끊거나 혹은 친가와 인연을 끊거나 하는 경우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꼭 가족이라고 맞지 않은 상황에서 그 관계를 이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질문자님이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