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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까치74
비장한까치7422.12.06

누나때문에 고민입니다. 몇년째 놀고있어요

누나가 30대 중반인 나이인데도 돈도 안벌고 집에만 있습니다.

우리집이 어려운 편인데도, 돈벌러 나가지를 않아요;

저랑, 부모님만 돈을 벌고 있는상황입니다.

최소한 본인 생활비랑, 휴대폰비정도는 벌어야 되는게 맞잖아요.

그런데도, 밀린폰값 내달라고 부모님한테 말하는거 보면 기가차더라구요.

월세 살고잇고, 생활비는 엄마랑 저 이렇게 내고있습니다.

제가 생활비를 부담해서 그런가 일할려고 하는 의지가 안보여요;;

내년에 그냥 제가 독립해서 나가는게 맞겟죠? 누나 인생을 위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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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나방44입니다.

    누나가집안일을하게 하세요. 빨래.청소.식사준비.쓰레기처리.등등 가정부역활을 하게끔하고 가정부한명쓴다고생각하시고 스스로 독립할때까지기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본인이 독립하지 마시고 누나를 독립 시키세요. 본인 스스로 사회 라는 벌판에 서서 본인의 앞가름을 할 방도를 찾아야 합니다.

    집안에 틀어박혀서 가만히 있기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남들은 어떻게 생활하며 버티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스스로 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세상 이라는 울타리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누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마세요. 앞으로 본인생활비는 직접 벌어서 쓰라고 강경하게 대응하세요

    어머니 또한 누나에게 도움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을 동생 분과 어머니를 의지하면서 자립심을 점점 잃어 갈 것입니다.

    누나의 미래를 위해서도 모든 지원을 중단하세요.


  • 안녕하세요. 지나간시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님이 나가는게 아니라 누님을 독립시키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상황에서 질문자님이 따로 독립하여 나간다고 했을때 결국에 모든 피해는 질문자님의 부모님이 떠안게 됩니다.

    이런 경우 누님에게 상담치료를 병행하여 직장을 구해 독립해 나가던지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발로 직장 구해서 나가지 않으면, 강제로 쫒아내겠다고 최후 통첩을 하시고, 부모님한테도 상의하실게 아니라 통보를 하세요 누님을 독립시키지 않으면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도저히 우리 상황에서 저런 썩어빠진 정신병자를 케어하면서 생활할수 없다고 막으세요 이건 가족간의 온정이나, 인정 이런걸로 해결이될 상황이 지났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안녕하세요. 초록친칠라47입니다.


    누님께서 취업준비를 안하셔서 걱정이신 것 같습니다

    알바라도 시작해보라고 권유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