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 쪽이 뻐근해서 잘 만져보니 동그란 알갱이가 생긴걸 확인하였고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이 있어서 동네 병원에는 방문을 못하고 그래서 첫 날에는 다른 병원에서 약을 3일치 처방받고 먹어도 안 낫길래
두번 째로 다시 동네 병원에 가서 또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였습니다. 그래도 알갱이가 사라지지도 않고 뻐근한 느낌도 들기도 해서 세 번째로 다시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 받았는데 낫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면 낫겠거니 해서 기다리려 했는데 불안하고 큰 병이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에 다시 병원에 방문 했는데 만져보시더니 괜찮아 지는 것 같다면서 다시 약을 처방 해주시고 그 약도 다 먹었는데 낫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따로 말씀같은 건 없으시고 임파선이 부었다고만 말하시며 주변 근육이 뭉쳐서 알갱이가 만져질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진(초음파) 찍자는 말씀은 한 번도 없으셨는데 단순 임파선염인 것 같으셔서 그러신 거겠죠?
증상은 알갱이 주변이 뻐근하고 요즘 자주 두통이 있고 더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은땀도 좀 있습니다.. 두통이나 식은땀이 있다고는 말씀을 드리진 않았었는데...
월요일에 병원에 재방문 해야될까요? 큰 병일 가능성이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