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첫 양산한다는 286단 V낸드는 무엇인가요?
메모리반도체의 세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메모리 초격차를 굳힌다고 세계 최초로 첫양산한다는 286단 V낸드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V낸드라고 하는 것은 'Vertical(수직)' 낸드플래시를 말하는 것이며, 세계 최초로 9세대는 290단 수준이라고 해요. 다만 이 부분은 반도체와 관련된 질문이다 보니 경제보다는 과학쪽으로 질의를 주시면 더 상세한 안내를 받으실 것으로 보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86단은 기존 제품(236단)보다 50단 높은 것으로 현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 ‘기술 초격차’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9세대 V낸드는 현재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236단 8세대 V낸드의 뒤를 잇는 최첨단 제품으로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오시아 등 경쟁 업체는 218~238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발표한 '286단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의미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층수 증가
기존 176단에서 286단으로 셀 적층 수가 대폭 늘어난 3D 낸드플래시 메모리입니다. 층수가 많을수록 집적도와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2. 박막화 기술
더 얇은 박막 적층 기술을 적용해 셀 하나의 높이를 30% 이상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적층이 가능해집니다.
3. 성능 및 수율 향상
셀 적층 증가로 칩 당 저장 용량이 대폭 증가합니다. 생산 수율도 높아져 원가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4. 선두 기술력 과시
업계에서 가장 앞선 286단 제품 양산으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286단 V낸드의 양산은 메모리 반도체의 초미세화와 고집적화를 한 차원 높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고층화로 인한 원가 부담과 수율 난이도 상승 등 리스크도 동반되므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vertical 낸드플레시 즉, 메모리 저장공간을 쌓아 올린 것입니다
경쟁 업체들에 비해 더 높은 공간을 가진 낸드플레시를 개발 했다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성전자가 최고 적층 단수인 286단을 적용한 ‘9세대 V 낸드플래시’ 생산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오늘 나왔죠. 286단은 기존 제품보다 50단 높은 것으로 현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입니다. 낸드 기업들은 저장공간인 셀을 여러 층 쌓아 저장 용량을 키우는 ‘적층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아파트 층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삼성의 9세대 V낸드는 저장 용량을 늘렸을 뿐 아니라 소비전력을 10% 줄이고, 데이터 입출력 속도는 33% 끌어올리는 성능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정도 정보면 되시려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삼성전자의 286단 V낸드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은 지난 23일에 286단 V낸드를 양산했다고 하는데
이는 9세대 V낸ㄷ로 저장 용량은 더 늘리고
소비 전력은 더 줄이며
데이터의 입출력 속도는 무려 33%나 끌여 올린 제품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286층 V낸드(NAND)는 3차원 적층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된 플래시 메모리 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삼성의 9세대 V낸드는 저장 용량을 늘렸을 뿐 아니라 소비전력을 10% 줄이고, 데이터 입출력 속도(최대 3.2Gbps)는 33% 끌어올렸습니다. 더불어서 기존 236단보다 약 50단이나 높은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