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금리 97%인 경제상황관련 궁금합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금리가 97%에 달한다는 뉴스를 접했는데요.
이렇게 한 나라의 기준금리가 97%까지 올라버리고 혹시 100%가 되버리면
이 나라의 경제는 어떤 상황으로 가게 되는것인지요?
가장 최선책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들은 또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기준금리처럼 100%의 금리까지 상승하게 된 경우에는 사실상 해당 국가는 이미 인플레이션이 극심하여서 손을 쓰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금리상황에서는 해당 국가의 경제는 심각한 침체로 빠져들게 되며, 외화자본의 부족으로 인해서 디폴트를 하게 될 가능성이 거의 100%에 근접하였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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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하위 계층 40프로는 죽어나지만 잘사는사람은 잘삽니다
아르헨티나의 GDP는 약 13000달러로 우리나라의 절반수준입니다
도둑놈들이 돈을 다 갖고 있으니까 힘든거죠
우리도 지금 전기에 몇천원 몇만원 올라서 힘든 사람이 있지만
이 한전 가스공사의 돈을 해외에 투자한다면서 수십조를 허공에 날린사람도 있습니다
자원외교의 날린돈은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죠
미국도 그렇지만 아르헨티나도 초부자들이 움직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을 선진국에 보내서 (과거 우리나라처럼) 전쟁터에 보내서 죽던말던 외화를 끌어오던지
머리카락을 수출하던지 건설현장이나 탄광에 투입하던지 해야겠죠
넓은 농작지를 갖고 있는 만큼 다시 1차산업으로 내려가서 해결책을 찾는등의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이곳이 망하기 시작한게 농공업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와 같은 경우에는 경제가 상당히
어렵고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금리를 말도 안되게 높게 설정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