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부정맥이 더 활성화되나요?
최근에 심장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질 때가 있어서 검사를 받았더니 동방결절에 문제가 있어서 서맥이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 뭔가 재대로 집중이 안되는 느낌, 균형에 시각정보가 약간 느리게 따라가는 느낌도 있고..
이게 멀쩡하다가도 거의 잠들 때 즈음에 한 번 불폄감이 느껴지면서 잠도 깨고 가슴도 불편한 채로 좀 있다가 결국 잠들게 되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동방결절의 문제라면 심한경우 심박동기를 필요로 할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나 지속시간이 늘어난다면 꼭 심장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부정맥은 하루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휴식 시 또는 밤에 누워있을 때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밤에 더 활성화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활동이 줄어들고 주변이 조용해짐에 따라 심장 박동을 더 자세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누워있을 때 심장의 위치 변화로 인해 심장 박동을 더 쉽게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서맥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동방결절에 문제가 있어 서맥이 나타난다면, 이는 심장의 자연적인 페이스메이커인 동방결절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슴의 불편함, 숨 쉬기 어려움, 집중력 저하, 시각 정보 처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나 서맥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홀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맥의 유형과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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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단 심장의 리듬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시면 홀터검사라고 24시간 심전도를 몸에 부착하는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과 불안장애는 기끔 구별이 어려을 때가 았습니다 우산 심징내과 진료를 받아서 이상여부를 확인하신다음 이상이 없다면 불안장애에 대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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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휴식하며 몸이 이완되기 때문에 서맥이 있을 경우 그 정도가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만, 해당 내용만 보고 정확하게 어떻다 이야기 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걱정된다면 응급실에라도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실제로는 큰 이상 없이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느껴지는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