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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왕감자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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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고 졸린 것도 식곤증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5

밥 먹고는 식곤증이 안 오는데 우유나 초콜릿 같은 당이 들어있는걸 먹으면 아주약간 졸린? 느낌이 있습니다. 꾸벅꾸벅 졸 정도도 아니고 그냥 약간 졸린가? 이런 느낌입니다. 밥 먹으면 그런 느낌이 없구요.

이게 그럴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항상 그때마다 상황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몸을 많이 써서 피곤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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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혈당이 올라가면서 졸린 증상이 충분히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몸을 많이 써서 피곤한 상황도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급격한 혈당의 상승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여 식곤증과 유사한 피로, 졸음, 허기, 빈뇨,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간식을 섭취 후 졸린 증상은 식곤증과 유사하게 혈당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유나 초콜릿과 같이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이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졸음, 피로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사 후 나타나는 식곤증과 비슷한 원리이며, 개인의 신체적 조건이나 당시의 스트레스, 피로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밥을 먹을 때와 간식을 먹을 때의 신체 반응이 다르다면, 식사 구성 성분이나 섭취량, 소화 과정 등 다른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관리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식단 조절 등을 통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식이나 음료를 섭취한 후에 느끼는 약간의 졸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식사를 한 후에 졸린 느낌을 받는 것을 일반적으로 식곤증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대개 소화 과정에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면서 나타납니다. 흥미롭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간식을 먹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이나 우유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되는데, 그 후에는 혈당이 떨어지면서 몸이 약간의 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간식의 종류나 섭취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언급하신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이러한 졸림 증상을 더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한 상태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번 이런 현상이 반복되지는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 지속된다면 스트레스 관리나 생활 습관의 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등을 통해 조금씩 개선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