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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시알고싶다
고거시알고싶다24.03.04

자기 의견은 죽어도 안내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제 친구가 항상 "너 먹고 싶은 거 먹자"라고 하면서 정작 먹을 때는 잘 안 먹어요.

또 음식 가리는 것도 많고, 어디 갈 때나 만날 때도 "네가 결정해"만 하고, 제가 무엇을 제안해도 결정을 안 해요.

예약이나 계획도 다 제가 해야 하고, 길 찾기도 제 몫이에요.

친구와 다닐 때 친구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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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mbti가 극한으로 갈린 두사람 보는것 같네요.

    솔직하게 힘든것 털어놓으시고

    한번 본인도 아무것도 해보지마시고

    그래도 변하는것 없다면 그 친구와는

    가끔 만나서 이야기하는 정도의 친구로만 남겨두세요.

    손절까지는 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