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풍발작이 2016년에 시작해서,
꾸준히 약 복용중입니다.
첫 발작이후 다시 아픈적은 없지만,
가끔 약을 띄엄띄엄 먹다보면
저릿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요산수치도 안정권으로 가는데도 참 힘드네요
통풍 완치란 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통풍의 경우, 유전적 혹은 나이가 들면서 요산을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퓨린이 포함된 음식을 복용하는 경우, 요산이 형성되며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 않으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신체적인 변화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나 약물이 있지는 않아 Allopurinol 과 같은 요산 억제제를 꾸준히 복용
하고 퓨린이 많은 식품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풍은 안타깝지만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 아니며, 발병하였을 때에는 평상시 열심히 관리를 하여서 통풍 발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꼬박꼬박 약을 잘 먹어주시고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 섭취를 주의하는 등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성 통풍의 경우 완치는 어렵습니다.
식습관 조절과 약물 치료등을 통해서 조절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입니다.
검사 수치상 이상이 없다고 약을 끊는 경우 통풍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꾸준히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풍이라는 질환이 유전적으로 요산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 사람이다보니 평생 관리를 해야합니다.
식단을 통해서 저퓨린식을 하거나 약물중에서 요산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관리해주는 약을 먹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풍은 평생 관리가 필요할 질환입니다. 아쉽게도 완치가 되는 질환은 아니에요. 관리를 열심히 해야 통풍 관절염이 재발하지 않아서 고생을 하지 않는답니다. 조금만 방심해서 관리를 안하면 재발하구요. 결국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지요. 추가로 기름진 음식, 술 등을 피하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