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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쌍한돌고래290
얄쌍한돌고래29020.09.21

당뇨수치와 당활색소 수치의 차이점이 뭔가요?

주변에 당뇨이신분들이 꽤 늘었습니다 당뇨를 생활속에서도 꾸준히 관리하시는 분들은 당뇨수치로 본인상태를 체크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어떤분들은 당활색소수치가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당뇨수치와 당활색소 뭐가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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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당뇨병의 진단 및
    조절에 있어서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모두 중요합니다.

    단, 혈당 검사는 매 검사시 식이, 흡연, 운동 등의
    음식 섭취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지만,

    당화혈색소는 검사 당시 공복 여부, 기타 상황의 상관없이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 4-6%가 정상범위이고,
    6.5% 이상이면 당뇨병를 진단하게 됩니다.
    당뇨병이 진단된 뒤 치료가 잘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당화혈색소를 측정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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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랍니다. 공복혈당, 식후 혈당을 확인하는 방법과 당화혈색소를 확인하는 방법이지요. 공복혈당이나 식후 혈당의 경우 매일매일 검사 결과가 다를 수는 있답니다. 어떤 음식을 드셨느냐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가 있구요. 당화혈색소 검사는 평균 2~3개월 동안의 혈당이 어느정도 인지를 보는 검사랍니다. 그래서 매일의 상태를 확인하는데는 공복혈당, 식후 혈당 검사가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었는지를 볼 때는 당화혈색소가 좀 더 도움이 되는 검사이지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3개월 마다 공복혈당(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함께 확인하여 약을 조절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스스로 혈당을 확인하는 경우에는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는 것은 어렵고 도움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공복/식후 혈당을 가끔씩 재 보는 것으로 혈당의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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