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고대 바빌론의 바빌로니아인들은 토성, 목성, 화성, 태양, 금성, 수성, 달의 7개의 천체가 존재한다고 믿어 숫자 7을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또한 기독교에서도 기원을 유추할 수 있기도 하다. 기독교에서 숫자 7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 기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숫자는 3과 4, 그리고 7이라 할 수 있는데 3은 하늘의 완전수(성부, 성자, 성령)이며 4는 지상의 완전수(동, 서, 남, 북) 그리고 이 숫자를 합한 것이 바로 7이 되어 기독교의 완전수가 되는 것이며 하늘과 땅이 모이면 복이 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할 때 6일을 창조하고 7일째 쉬었기 때문에 1주일을 7일로 정했고 이를 길하게 보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7이 행운의 숫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