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7은 성수였고 6은 악마의 수로 생각했으며 7은 하늘의 수인 3과 땅의 수인 4를 더한 수로 세계의 모든 것을 나타낸다 믿었습니다.
기독교, 유대교의 공통 성전이라 할수있는 구약성서에 7과 관련된 기록이 많은데ㅐ 기독교의 신인 여호와가 천지를 창조 시 걸렸던 시간이 7일, 그것을 기념하는 성스러운 안식일도 7일째였으며 노라에게 예견된 홍수까지 유예기간도 7일 이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에서 이는 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큰 천체가 태양, 달, 수성, 목성, 금성, 화성 , 토성까지 7개이었기 때문이며, 바빌로니아에서 이어진 요일은 그레고리력에서도 7개로 이어져 오늘날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됩니다.
중국은 8,9를 행운의 수로 여기고 일본은 7과 8을, 이탈리아는 13, 베트남은 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