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이 있는 음료나 술을 기울여서 개봉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표적으로 탄산이 많은 술인 막걸리는 흔들어서 섞은 후에 병을 어느정도 기울여서 따면 비교적 쉽게 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때문에 기울여서 개봉할 때 넘칠 확률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을 기울이는 각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액체에 전달되는 마찰력 및 물리적 에너지가 줄어들기때문에 탄산음료나 맥주속의 탄산가스를 방출을 줄일수 있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이 있는 음료나 술을 기울여서 개봉하는 이유는, 탄산가스가 포함된 음료나 술을 개봉할 때 탄산가스가 갑자기 방출되어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뚜껑이나 캔의 개봉 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료나 술을 개봉할 때는 먼저 뚜껑을 조심스럽게 돌려서 탄산가스를 조금씩 방출시키고, 이후에 천천히 뚜껑을 열어서 탄산가스를 완전히 방출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탄산가스가 갑자기 방출되어 폭발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울여서 따거나 그냥 따도 흔들림에의한 탄산이 나오는거는 같을텐데요 아무래도 기울이다 보면 뚜껑과 경계면이 멀어져 덜 흐르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탄산음료나 탄산이 있는 술은 고압의 탄산 가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료병이나 술병을 기울이면 병 안의 가스가 역류하지 않아 음료나 술의 내부 압력을 안정화시키고 폭발이나 새어 나올 때의 물방울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이나 막걸리를 흔들면 내부에 침전된 물질들이 섞이면서 더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면 내부에 있는 탄산이 압력에 의해서 뚜껑을 열면 위로 올라오면서 거품이 넘치게 되는데요. 탄산이 위로 향해서 거품을 발생하는데요. 이때 조금 기울여서 열면 탄산은 위로 향하고 뚜껑은 옆으로 이동되어서 열게 되니깐 거품이 넘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