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쯤 제가 급차선 변경으로 2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후미추돌을 당했어요
제차 뒷범퍼, 상대측 번호판 뒤 그릴 플라스틱 정도만 깨진 가벼운 사고였어요
그래도 뭐 입원치료 하신다기에 당황스러웠지만... 내비뒀죠...아프다는데.. 우째요
(잠시 친구 차 운전해주다 사고 난거라 보험이 없었고
책임 보험만 들어져 있는 상태라 상대측은 본인들 무보험상해 특약으로 치료)
4개월이 넘게 치료 받고 이제서야 상대측 보험사에서 청구 금액이 나왔는데
합의금+치료및 기타비용으로
운전자 850정도/ 동승자 900정도가 산정됐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원 후!!에 MRI찍은것도 이상한데 갑자기 디스크로 판정됐다고
(보통 기왕증이 있었다면 당시 입원하였을때 진단수를 더 높게 받으려고 미리 말하지 않나요?? )
대학교수님한테 자문을 구해서 산정된 금액이래요
뭐 부르는게 값이네요???
ICPS 하고 싶은데 당연 저쪽에서 동의를 안해줄꺼고..
자동차사고 전문 변호사도 아니고,보험사 직원도. 손사도 아닌
일반인이 이렇게까지 나온다는건 ..... 누군가의 푸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이렇게까지 과하게 나올 진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