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한나는 고흐의 그림을 알리기 위해 고흐가 남긴 편지를 정리해 책으로 출간, 663통의 편지 대부분 날짜가 없어 요한나는 엄청난 시간을 들여 당시 일을 떠올리고 상황을 짐작하며 순서를 정리합니다.
1914년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네덜란드어와 독일어로 출간, 이 책은 고흐의 명성이 올라가는데 기여합니다. 요한나는 테오에게 보낸 편지 영문판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손수 번역하다 526편의 번역을 끝으로 생을 마감, 요한나의 예상 대로 이 책의 영문판이 출간 된 후 고흐의 명성이 더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