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은 꼭 받은금액만큼을 내야하나요?
아는 지인이 사업을 하고있어 경제적으로 넉넉하여 몇년전에 저희딸 결혼식에 50만원을 했는데 몇달뒤에 그쪽 자녀가 결혼을 하는데 동일금액을 꼭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퇴직을 하여 현재 동일금액을 할 형편이 안되는상태입니다 저의 경제사정과 상관없이 관례상 동일금액을 해야하는것이라면 그렇게 할 생각도 있지만 많이 부담되네요 다른분들은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뭐 그분이랑 친분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큰금액이 아니면 보통 받은만큼 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다른데도 그대로 부조를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시면 될 듯합니다 저희는 형제지간에 200만 원 부조 했는데 요번에 잔치 때 50만 원 했더라고요 저희는 그것도 그 가정에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그분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빚을 내면서 축의금을 내기는 뭐하지만, 일반적인 룰은 본인 경조사 때 받은 만큼 상대방 경조사에 주는거 같습니다.
만약 받은만큼 못할 경우라면 지인에게 사정을 말해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그러면 서운해 하실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장한집게벌레151입니다.
본인이 너무 사정이 힘들다면 미안하다고 사정이 안좋다고 말씀드리고 조금 적게 넣어도 그렇게 섭섭하지는 않아 항겁니다
안녕하세요. 토딤디입니다.
결혼식에 동행한 가족이라든지, 연인이라든지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혼자참석한 지인이라면 그 이상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결혼식에서 상대방이 준 선물에 대한 금액에 대한 관례는 문화적, 지역적, 가족적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 분의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 부유한 가족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가정인지, 그리고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하지만, 당신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동일한 금액을 내기가 어렵다면, 그 분께 직접 상황을 얘기하고 어떤 금액이 적당한지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신의 경제적 상황을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그 분들과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혼식 선물에 대한 금액이 중요하지만, 결혼식은 결혼하는 두 사람의 기쁨과 사랑을 축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금액보다는 축복과 기쁨을 전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어떤 금액을 준비하더라도, 진심어린 축하의 말과 함께하면 충분히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할땐아하입니다. 그렇지만은 않지만 그 분과 친분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예의상 받은만큼 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받으신 금액이 있으니 받으신 만큼은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힘드셔도 과거에 받으실 때는 어떠셨는지 느낌을 되새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뿔영양141입니다. 참 난감하실 것 같네요. 당연 받은만큼 하시면 좋겠지만 그럴 사정이 안되시는데 굳이 무리해서 낼 필요가 있을까요? 저같으면 형편에 맞게 부담 안가는선에서 축의금을 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축의금은 제가 알기로 동일금액이 안보이는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50만원보다 적게낼경우 그분이 매우 섭섭해하실거라고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쥐171입니다.
무조건 동일한 금액을 하셔야죠. 상부상조입니다. 아무말없이 동일한 금액을 하지 않으면 오해할 수 있겠죠. 자기를 생각하는게 이정도인가...그렇지 않으면 사람 관계가 잘 안 될 수도 있다라고 각오 하신다면 적게 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