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인중개사가 이렇게 일을 안하나요?
500/65 노옵션 방3개 거실1 주방1 인집을 22일(월) 계약금(50만원)을 넣었습니다. 집주인이 도배랑 바닥을 해줄수도 있고 안해줄수도 있다~ 이사 날짜는 어떻게 되시냐 근데 기존 세입자가 5월10일에 나가서 그 이후로 협의 가능하다해서 듣고 계약금을 넣었습니다. 근데 3일이 지나도 입주 가능 날짜를 안줘서 연락해보니 "미정입니다" 하고 끝이네요. 제가 지금 빼야하는 방은 이미 다음 세입자가 계약한 상태고 날짜 달라고 쪼시고 계세요. 중개사님한테 제 사정을 말하고 집주인 번호를 줄수있냐 했더니 자기가 줘도 되는지 물어보고 연락준다하고 이틀째 연락을 안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이사 날짜 받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ㅠ 아마 집주인이 지금 세입자 나가고 벽지랑 바닥 상태보고 공사를 해줄지 말지 하는것같은데 제가 집보러갔을땐 괜찮았거든요.. 바닥이랑 도배 필요없으니까 날짜 내놓으라고도 했는데 깜깜 무소식이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그 공인중개사가 이상한것입니다.
날짜를 정하지 않고 계약을 했다는것부터 일을 정석으로 하지 않는 중개사네요.
날짜와 주요 협의사항이 정해지지 않으면 계약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계약을 했는데 임대인 번호를 모르는것도 이상하고 그냥 다 이상한 중개사고 계약이네요.
전화로만 하지 마시고 한번 찾아가서 얼굴 보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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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리 날자를 딱 정하고 계약금을
입금해야 하는데 어느 날자를 잡아놓고 특약에 몇일정도는 빠를수도 있다는 특약을 넣고 그게안되면 그날자로 해야 합니다
중개사분이 책임감이 없기는 합니다
그래야 그쪽도 날자를 미루던지 할텐데 다시 한번 협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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