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라는 것은 통화의 팽창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 한번 상승한 물가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러한 물가에는 우리들이 받는 임금도 포함되어 생각을 하게 되는데, 한번 상승한 임금이 내려가는 경우가 없듯이 마찬가지로 한번 상승한 물건이나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물가상승은 곧 경제의 성장 척도로도 살펴보게 되는 것인데 2%대의 물가상승을 각 정부들은 가장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서게 되면 각 정부들은 물가상승의 정도에 따라서 '금리인상', '긴축정책', '지급준비율인상'등의 정책등을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켜 물가를 하락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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