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구별이 어렵습니다. 그나마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혹은 청회색 색소침착이 대개 뺨, 이마, 윗입술, 코, 턱 등 발생하고, 색소침착의 깊이에 따라 병변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표피에 있을 때는 갈색, 진피에 있을 때는 청회색, 혼합형일 때는 갈회색으로 나타나며 이 중 혼합형이 가장 흔하며, 주근깨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들이 코, 뺨, 손등, 앞가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산재되어 나타납니다.. 직경이 5~6mm 이하로 작으며,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을 하고 각이 진 모양일 수도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게 되면 짙은 갈색의 뚜렷한 색깔로 변하기도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