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나비효과는 단순히 인과관계 없이 우연적인 일을
마치 그럴듯하게 연결 시킨 단순한 망상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뭔가 증명된 효과인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비효과는 아주먼곳에서 나비의 날개짓이
큰폭풍으로 돌아온 것 입니다.
작은 사건 하나가 엄청난 겱과를 가져 온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비 효과는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즈가 사용한 용어로,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아주 작은 변화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처럼 미세한 변화, 작은 차이, 사소한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여. 나비 효과는 날씨 같은 과학 현상에 그치지 않고 사회, 경제 등에서도 사용되는데여.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이 미국 중서부의 조그만 은행 파산에서 비롯됐다거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캘리포니아의 조그만 금융기관의 파산에서 야기되었다고 하지요.
또한 , 2011년 8월,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 푸어스는 재정적자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는데여.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한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 주식시장에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고, 경제성장률도 급락했지요. 또한 유럽연합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어 스페인 등의 신용등급도 줄줄이 낮춰졌다. 그리스는 국가부도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맞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