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나비의 단순한 날갯짓이 날씨를 변화시킨다는 이론. 1972년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렌츠가 처음으로 발표한 이론으로, 후에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로 쓰인다. 처음에는 과학이론에서 발전했으나 점차 경제학과 일반 사회학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게 되었다.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
미세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혼돈 이론에서는 초기 조건의 민감한 의존성에 따른 미래결과의 예측불가능성을 의미한다. 때문에 이는 시공간을 가로질러 어떤 하나의 원인이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출처 : 나무위치
나비의 작은 날갯짓과 같은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이론을 말한다. 본래 초기값의 아주 작은 차이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을 가진 과학이론이었으나, 현재 사회현상을 설명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영화 나비효과로 유명해진 단어입니다.
현재는 작은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큰 결과를 낳는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나비 효과는 과학 이론이었으나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된다.
나비 효과라는 용어는 1952년 미스터리 작가인 브래드버리(Ray D. Bradbury)가 시간여행에 관한 단편소설 《천둥소리(A Sound of Thunder)》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를 대중에게 전파한 사람은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츠(Edward Lorenz)이다.
1961년 로렌츠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초기 값인 0.506127 대신 소수점 이하를 일부 생략한 0.506을 입력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0.000127이라는 근소한 입력치 차이가 완전히 다른 기후패턴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963년 로렌츠는 그러한 사실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 기상학자가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그게 사실이라면, 갈매기의 날갯짓 한 번만으로도 기후패턴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과 진배없네요.”
로렌츠에게 순간 아이디어가 반짝 떠올랐다.
갈매기보다 나비의 날개가 자신의 연구 결과를 좀 더 극적으로 보여 줄 수 있으리라는 아이디어였다.
1972년 로렌츠는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강연 의뢰를 받는다.
로렌츠는 청중을 사로잡을 강연 주제를 고민하지만 마땅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다.
이때 동료 기상학자인 메릴리스(Philip Merilees)가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텍사스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날까?(Does the flap of a butterfly's wings in Brazil set off a tornado in Texas?)”라는 주제를 제안했다.
나비 효과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 문장은 그 후 나비 효과를 설명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출처 상식으로보는세상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