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고흐가 그림을 그리던 도중 귀를 잘랐다고 하던데요.
어떤 이유에서 귀를 잘랐던 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8년 가을, 고흐는 테오의 도음으로 고갱을 설득해 함께 지내게 됩니다.
둘은 점점 늘어나는 말다툼으로 문제가 되었으며 고갱의 욕을 득은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불쌍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의 고흐가 길거리 창녀의 피부가 괴사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귀를 내러주었다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