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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자라 하더라도 산화수가 다르다면 원자 내 전자 구성이 다르게 되어 원자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달라집니다. 산화수가 높은 상태에서는 전자를 많이 잃어버려 양이온성이 강화되며, 산화수가 낮은 상태에서는 전자를 많이 더해 양이온성이 약화되고 음이온성이 강화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화수가 다르면 화학 반응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고, 이에 따라 물질의 성질이나 용도 등도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CO)와 이산화질소(NO2)는 같은 원자가지만 산화수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가집니다. CO는 무색, 무취이며 독성이 강한 가스이지만, NO2는 갈색을 띠고 씁쓸한 냄새가 나며 대기오염물질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