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외화보유액을 늘리기 시작한 시기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역사상 질문에서 한 내용과 같이 외화보유액을 측정하며 늘리기 시작한 역사적 계기는 무엇이며, 언제부터 기록을 하며 외화보유액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없어 경제가 처참하게 파탄난 IMF시기부터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IMF 외환위기 때 '데여서(?)' 그 이후부터 늘리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으며, 지금은 보유하면 적정하다 수준보다 조금 더 많은 외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역시 또 다시 IMF 외환위기 등을 겪지 않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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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고는 크게 3가지의 역할을 합니다.
1. 외환보유고는 외환위기를 막을 수 있는 방패의 역할을 합니다. 외환보유액이 적다면, 나라의 대외채무를 갚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돈이 없다면 만약에 빚을 졌을때, 위험해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우리는 보통 빚이 없이 살기 때문에 정확한 비유는 될 수 없지만, 한 나라는 빚이 전혀 없을수가 없습니다. 한 나라의 정부는 항상 국민들에게나 외국인에게 채권이라는 증서를 발행해서 돈을 얻어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채권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려는 목적도 있고요.
2. 한 나라의 재무안정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어떤사람이 돈이 많다면, 그 사람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럼 그만큼 신뢰도도 생깁니다. 그만큼 경제력도 있는거구요.
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그만큼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그만큼 다른나라에서 돈을 잘 빌려 쓸 수도 있으며, 국가신용등급도 높아집니다. 그럼 외국인들이 더 투자하려고 합니다.
3. 환율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외국 화폐와 우리나라의 화폐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보통 기축통화(기준이 되는 통화)인 미국달러를 기준으로 말합니다. 1998년 IMF시절에도 우리나라가 IMF에서 외환을 빌린 이유는,
외환보유액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액이 부족해지면, 나라 경제가 위기상태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가 외환보유액이 부족해져서 환율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환율이 급등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이후로 우리나라는 외환보유액을 항상 신경 씁니다.
-외환보유고에는 달러화 외에도, 엔화,유로화,위안화 등, 경제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나라의 통화가 있으며, 이외에도, 금, SDR(IMF에서 만든 통화. 금이나 달러 뒤를 잇는 제 3의 통화. IMF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화폐) 등이 있습니다.
-2014년 4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543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세계에서 7위정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IMF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계속해서 외환보유액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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