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에디슨 증후군 진단 후 헥헥거림이 심해졌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강아지가 차량 여행 이후 급격히 컨디션이 안좋아져
병원에 갔더니 심한 탈수화 전해질 밸런스 이상,
복부초음파 결과 에디슨 증후군을 진단받았습니다.
이에 아침 저녁으로 가루약을 물에 타서 먹이고 있는데
최근 들어 심한 헥헥거림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을 줘도 밥먹고 난 뒤나 가끔씩만 먹고
그냥 헥헥거리는 상태입니다.
약의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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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에디슨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은 다음, 다뇨, 식욕 증가와 함께 헐떡거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약물 용량이 과도하거나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헥헥거림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는 약물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필요시 용량을 조절하기 위해 처방받은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애디슨 증후군(부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은 후 급격한 컨디션 저하와 탈수, 전해질 이상 증상이 있었다면, 현재의 헥헥거림은 질환 자체나 약물의 부작용, 또는 충분한 전해질/수분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루약이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처방한 병원에 문의해 약물 조정이나 추가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헥헥거림이 단순 더위나 스트레스 반응일 수도 있지만, 애디슨병 환자에게는 작은 변화도 위험할 수 있으니 빠른 재진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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