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났는데 수술해야되나요?
걷는데 불편함을 느끼는거 같지는 않지만 조금씩 커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미리 제거를 해줘야하는지 아직 어리니까 더 큰 후에 해줘야하는지 고민입니다. 4살 아이 수술하려면 무리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티눈이 정확한지를 판별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티눈이 아닌 피부의 다른 양성종양일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이며, 4세라면 국소마취로는 불가할수 있으며, 협조를 위해 수면마취까지 시행하여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티눈이라면 경과관찰을 더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4살 아이이면 협조가 안되기 떄문에, 약물을 써서 재워서 수술을 해야 합니다.
약물로 재우지 않아도 수술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수술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면 수술을 고려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티눈은 물리적 압박 및 자극에 의해서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그냥 겉으로 보이는 피부 병변을 뜯어봤자 재발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티눈 밴드 등을 활용해보는 방법이 있으며, 이러한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4세의 어린 아이더라도 협조가 가능하면 시술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최대한 비침습적인 치료부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우선은 티눈 밴드와 같은 제품을 구해서 제거를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티눈으로 큰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큰 티눈도 약국에서 파는 약으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어린아이라면 약국에서 파는 티눈제거제를 사서 치료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치료하기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티눈은 발걸음이 불편하거나 자세가 잘못됐을 때 혹은 신발이 잘 안맞는 것을 신었을 때 생길 수 있어서 아이 발 관리에 신경쓰시는게 좋겠고 아이 걸음걸이를 잘 보시고 교정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번 습관이 들면 잘못된 걸음걸이로 걸으면서 티눈이 계속해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티눈은 지속되는 압력에 의해 발바닥등에 잘 생기며 통증을 동반하지만 잘라낸 경우 단면에 출혈 경향은 없습니다. 또한 전염성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사마귀는 이에 반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있고 깎아내는 과정 중에 출혈 성향이 있으나 특별히 통증은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를 이용하여 제거하므로 현재 나이에 치료가 가능한지 정확한 진단이 티눈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티눈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아니며 피부과 방문을 통해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우선은 티눈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4살 아이라면 티눈은 아닐 겁니다. 아마 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사마귀는 옆으로 퍼지기도 해서 냉동 치료로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협조가 잘 안될 수 있어서요. 일단 피부과에서 확인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티눈은 지속적인 압력자극으로 인해서 그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료는 압력자극의 제거가 가장 중요하며 냉동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티눈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 실제로는 사마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이라 전염될 수도 있고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견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뜯는 행위는 접촉하는 손에도 사마귀가 전염되게 할 수도 있으므로 뜯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는 냉동치료가 1차 치료입니다. 액체 질소를 분사하여 사마귀 조직을 얼려 바이러스가 감염된 세포를 괴사시키는 것이 치료 기전입니다. 한 번 만에 안 없어지면 2~4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를 하게 됩니다.
사마귀는 재발도 잘합니다. 재발하면 다시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티눈이라고 생각하신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야기 하시는 증상을 주소로 병원에 내원했을 때 티눈이나 사마귀인 경우가 많고 간혹 굳은살인 경우도 있습니다.
세가지 경우 모두 필요시 액체질소로 냉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많이 동반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를 적용하기가 힘들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조금 더 큰 후에 치료를 받으시는게 맞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