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에 살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생리 때만 되서 입터져서 다이어트 한거 원싱복구 됩니다 이런건 왜그럴까요 예방방법은없을끼요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생리증후군이 심한 편이라 매달 너무 불편한데요,

    생리 전만 되면 식욕이 갑자기 늘고 몸도 붓는 느낌때문에 살이 찐 것 같다는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생리 전에는 호르몬 변화와 식욕과 체수분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배란 이후에는 프로게스테론 변화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하고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더 당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에는 몸이 평소보다 에너지를 더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반응하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몸에 수분이 더 잘 붙으면서 붓기와 체중 증가가 같이 나타날 수 있어서 실제로 지방이 늘기보다는 일시적인 수분 변화 영향이 큰 편입니다.

    특히 생리 전에는 예민함, 피로감,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식욕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너무 참으려고만 하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예방을 위해서는 생리 전에 식사를 지나치게 줄이기 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챙기고, 과자나 빵을 한번에 몰아먹기 전에 식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시작되고 붓기가 빠지면서 다시 체중이 내려가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생리증후군도 지혜롭게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르 열심히 하셨는데 생리 전마다 식욕이 올라가 원래 체중으로 복귀되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생리전에 체중이 증가하고 식욕이 늘어나는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배란기 이후부터 생리 직전까지 인체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급증하는데, 이런 호르몬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자궁벽을 두껍게 만들고 몸에 수분과 영양분을 비축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체내의 수분 저류 현상이 발생하면서 몸이 붓고 평균 1~2kg 정도의 수분 무게가 증가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뇌는 이를 보충하려고 본능적으로 달콤한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강하게 갈망하게 되며 말씀하시는 입 터짐 현상이 나타나고, 기초대사량이 평소보다는 조금 상승해서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현명하게 예방하고 대처를 위해서는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보다는 현미, 보리, 귀리, 단호박, 고구마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를 하셔서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계란, 생선같은 고단백 식사(끼니당 100~150g씩 포함시켜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와 바나나, 토마토, 코코넛 워터같은 칼륨이 많은 음식을 적절히 섭취해서 체내 나트륨과 수분을 배출시켜서 붓기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루에 걷기 30분, 고정식 싸이클, 스텝퍼같은 운동이 좋습니다)과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리 전 늘어난 체중의 상당 부분은 실제 지방이 아닌 수분 저류 현상이라, 이 기간동안에는 정제탄수화물을 최대한 멀리하시어, 고단백, 섬유질, 건강한 지방(견과류, 아보카도,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생들기름)같은 자연식품 위주로 챙겨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