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15세기 초 항해왕자 엔히크의 주도로 대항해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인도, 아프리카, 브라질 등지에서 식민지를 두며 세계 최초의 글로벌 제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특히 1494년 스페인과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동부를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나 16세기 후반 인구가 적은 포르투갈이 방대한 영토를 관리하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앙 정부의 부패와 탐욕스러운 총독들의 문제를 악화시켰으며, 1580년 세바스티앙 1세의 사망 이후 스페인과 통합되면서 스페인왕국의 일부로 전락했습니다. 비록 1640년 독립 혁명이 일어났지만 이후에도 나폴레옹 전쟁과 리스본 대지진 등으로 위기를 겪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이후 제국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