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모두 경제와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소비자 지출과 경제 성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디플레이션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차례로 경제 활동의 감소, 실업 증가 및 잠재적인 기업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건전한 경제에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는 반면, 높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모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