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에는 디플레이션이 위험한가요?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더 위험한가요?
우리 경제가 세계 경제의 둔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역적자도 25년만에 13개월 연속 적자의 수렁에 빠져 있다고하니 걱정입니다. 우문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경제에는 디플레이션이 위험한가요?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더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상황 어떤 것이 더 심각하냐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나오고 있으며 많은 분들은 디플레이션의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의 상황이 심각해지면 해당 국가의 기업들은 파산을 하게 되고 실업률은 끝없이 상승하게 되면서 길에는 실직자가 즐비하게 되고 사람들은 구직을 하지 못해 해당 국가의 경제는 마비가 되는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인플레이션이 극에 달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회사의 생산이나 취업률은 상승하게 되나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급락을 거듭하게 되면서 국가는 화폐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면서 향후 '국가 경제 부도'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본다면 동일한 국가 경제위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자인 디플레이션의 상황이 조금 더 심각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인플레이션이 극에 달하여 화폐의 통제권을 잃어버린 경우가 조금 더 심각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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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은 디플레이션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 상황을 의미합니다. 경기 침체와 무역적자 확대 등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물가가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 상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공급이 부족해지면 물가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경제는 수요가 감소하고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위험이 더 큽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는 정책도 일부 추진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들은 매우 신중하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는 극단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모두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중 어느 쪽이 더 위험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재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더 크게 인식됩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구매력이 떨어지게 되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경기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정부나 기업들이 빚 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면 디플레이션의 경우,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은 물가가 더 내려갈 것을 기다리며 소비를 미루거나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들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여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빚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지고, 금융 위기의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 선택하라고 한다면 경제학자는 디플레이션 보다 인플레이션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은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이지만 한 번 발생한 디플레이션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기변동싸이클이 수십년마다 계속 비슷한 패턴으로 이어져왔고 유명한 경제학자들이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어서 아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후에 따라오는 경우가 그 동안에도 있었는데 더 힘든 시기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즉 이대로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으면 경기침체가 오고 물가는 계속 오른다면 살기는 더 힘들어지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화(돈)의 가치가 높아져 소비가 위축되고, 투자가 줄어듦과 동시에 순수출(수출 - 수입) 역시 크게 줄어들 개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가경제적으로 인플레보다 디플레가 훨씬 더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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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나 회복 초기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은 경제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경기가 회복되거나 과도한 통화 발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디플레이션보다는 경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 경제에 디플레이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은 아니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더 크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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