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럽 역사에서 중세를 나누는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유럽의 역사는 여러 단계로 규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세라는 것은
정확하게 어떤 시기를 의미하며 그 연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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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중세는 로마가 476년 로마의 멸망에서부터 르네상스, 종교개혁, 신항로의 개척와 같은 근대의 시작까지 약 1000년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중세 초기는 5~11세기로 서로마 멸망 후 게르만족과 노르만족의 대이동에 따른 혼란 시기로 프랑크 왕국과 분열, 그리고 여러 나라의 성립 시기입니다. 중세 성기는 11~14세기로 봉건제와 장원제가 완성된 시기로 십자군 전쟁, 교황권의 강화, 도시의 성장, 스콜라 철학 등 중세 문화의 발전 시기를 말합니다. 그리로 중세 후기는 14~15세기로 흑사병, 백년 전쟁으로 사회적 혼란과 르네상스, 종교개혁, 신항로 개척으로 근대로 전환되는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중세를 나누는 기준은 서방 로마 제국의 멸망부터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의 시작까지 이며
연대는 서기 476년부터 15세기 후반까지 입니다.
이 시기의 특징으로는
⁃ 초기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 확립, 기독교 교
회의 영향력 확대 (5세기 ~10세기)
-중기 중세: 십자군 전쟁, 중세 도시의 발달, 대
학의 설립 (11세기 ~13세기)
⁃ 후기 중세: 흑사병의 유행, 백년전쟁, 봉건 제
도의 쇠퇴 (14세기~15세기)
를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