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해당상품의 단점은 가입 시 초기 보증료를 납부해야 하며 이는 주택가격의 일정비율로 책정됩니다. 이 비용은 일시납 또는 연금 수령액에서 분할 차감이 가능하지만, 결국 수령액이 줄어드는 구조인데요. 연금수령액은 사실상 대출의 성격을 지니므로 매월 이자가 붙어 누적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누적된 원리금이 커지며 사망 후 주택 처분 시 집값보다 대출금이 많을 경우에는 상속 재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신탁 방식을 사용하여 주택 소유권을 금융기관에 이전합니다. 평생거주권은 보장되지만, 소유권을 넘긴다는 점에서 심리적 저항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탁된 주택은 임대불가가 원칙이며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연금 지급이 중단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민간 상품으로 금리 상승시 이자 부담 증가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금리 환경에 따라 연금 수령액 대비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주택을 담보로 설정한 이후에는 추가대출이나 자산 운용의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특히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산 유동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금융자산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도 하지만 가족과 상속 계획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재무설계를 고려하면서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