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경우를 볼 때, 금리 인상과 인하는 늘 사이클을 반복해 왔습니다.
금리 인상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효과적이지만, 경기 침체 또는 경기후퇴를 초래합니다.
경제가 과도한 경기침체에 빠지면, 국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차츰 인하하게 되는데요,
미국의 경우 과거 주가지수가 하루만에 20%나 빠지는 블랙먼데이,
그리고 유명한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로 금융위기를 맞았을 때 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을 편 바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고금리가 유지된다 할지라도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계속 커진다면
금리는 인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제로금리까지 떨어질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