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침대에서 같이 자면 강아지와 보호자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는 위치는 크게 상관은 없으며, 자신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선호하는 자리에서 잡니다. 그 외에도 소음이나 불빛에 예민한 강아지들은 주인 곁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분리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단점은 크게 없으나 주의해야할 점은 주인이 잠버릇이 심한 경우 강아지를 다치게 할 수 있고, 강아지 때문에 주인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침대에 떨어져 다칠 수 있고 강아지에게 진드기나 기생충이 있는 경우 사람에게 옮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같이 잘지, 아니면 따로 잘지는 보호자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