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예전부터 언어사용의 변질들이 빈번한데
그래도 뭔가 기준과 배경들이 있어야 납득이되어 대중들에게 호응을얻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
흔한말로 오케바리 하는데 이말의 기준과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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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2년 ‘스포츠가 좋아요’(MC강석/리포터 김흥국)에서 재밌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본인과 오랜 지인인 MC강석과 리포터 김흥국이 ‘오케바리’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고자 방송에 선보이면서 유행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케바리'는 일본어 '(오키마리)'에서 온 것으로, 오키마리는 '결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영어의 OK와는 상관이 없으며, "그래 좋다!"라는 뜻으로 확답을 얻거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2년 오케바리를 처음으로 사용했던 분의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영어 Okay 와 스페인어 Vale(좋아!)를 각색하여 Okaybari라는 이메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SBS TV방송이었던 '스포츠가 좋아요'라는 프로그램에서 MC였던 강석과 김흥국이 오케바리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오케바리>가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