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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쭈꾸미159
도도한쭈꾸미15921.03.20

심한 골다공증 치료제 궁금합니다

44세부터 골다공증 치료를 하고 있는 51세입니다

골다공증 수치는 -4 이하로 매우 심합니다

약을 여러종류 먹다가 6개월에 1번씩 맞는 주사를 3회째 맞았습니다(프로롱 콜센터에서 관리받고 있는 주사입니다)

이 주사가 매우 효과적이란 의사의 말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재검시 효과가 거의 없어서 매우 실망했습니다

이 주사가 효과가 없다면 더 사용할 수 있는 치료가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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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 치료의 첫번째 목표는 악화를 막는것입니다.

    현재 프롤리아 주사 1년 반정도 맞고계신것으로 생각되며 단기간에 골다공증 수치의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꾸준히 치료하시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니 단기간의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