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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김희성22.04.19

말이 어눌해지는것도 심리와 연관이 있나요?

제가 초등 중등 나이때는 발표도 잘하고 엄청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고등 대학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발표는 커녕 말도 잘 못하고 엄청 더듬게 됩니다.

말을 더듬는것도 할 말은 머리에서 생각이 되었고 다 준비가 됐는데 입밖으로 안나옵니다. 그리고 특히 발표나 여러사람 앞에서 행동하고 말하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런것도 심리와 연관되어 작용이 되는 부분입니까?

어렸을때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긴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트라우마도 딱히 없고 스트레스나 걱정도 잘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데 말을 할때 가끔씩 안나오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그게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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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표를 하는것은 꾸준히 학습되고 강화되어야 할부분이 있습니다.

    허나 과거에 잘했는데 갑작스럽게 잘 되지 않는것은 아마도 무언가의 자극이 있었던 것을 볼수있습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위축되거나 불안한 감정들이 받아들여진것이 현재처럼 말을 하거나 하는데 불안이 되는 작용을 했을가능성도 있을것입니다.

    스스로 말을 하는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면 가능하면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내가 말을 하기 어려운 인지적인 이유에 대해서 파악해보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떠한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말을 더듬는 상황이 있곤 합니다. 상담을 통해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검사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이 어눌해지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위취 되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성인도 상황에 따라 말을 더듬기도 하는데요 더듬는 증상이 심해져 말하는 이가 심리적인 부담을 갖는다면 말더듬증으로 구분 합니다 말더듬는 원인은 불안한 심리나 스트레스 또는 기질적으로 급하거나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진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장 좋은 것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지만

    충분한 연습으로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본인 혼자서 어색하겠지만 누군가와 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연습해 봅니다

    그다음은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같은 연습을 해보는 거에요

    그다음에는 연습한 것을 대사를 외운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에게 해보시는 거에요

    처음에는 횡설수설댈수도 있고 어색할 수도 있고 실수도 하실 거에요 하지만 충분한 연습으로 계속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으면 그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말을 잘 하기 위해서 연습을 통해서 다시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 머리로 미리 연습과 정리를 하고 표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감이 없어지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와 다르게 소심해지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지요.

    자신감을 갖기 위해 작은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보는 기쁨을 갖어 보길 바랍니다.

    큰 목표 보다는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이루다보면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하려는 말을 머릿속에 정리해가면서

    천천히 뱉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말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거든요

    내자신이 당당해질 수있는 걸 표현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입으로 크게 글 읽는 습관도 함께 해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할 때, 대체로 긴장되고, 두려움부터 앞섭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 어눌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대중 연설이나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처음 보다는 여러 번 하다 보면 나름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기면서,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부작용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기억, 심리적인 것도 연습과 훈련 등을 통해 극복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저또한 발표나 여러사람 앞에서 행동하거나 말하는것이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말하는것보다 듣는입장일때가 많은데요.

    다만 이러한 것이 자신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헬스장을 다니고 있으며,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위축된 심리로 인하여 어눌해지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