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30개월령 말티푸 여아는 거실에서 엄마와 있다가도 잠 잘 때면 저의 침대로 와서 제 옆에서 잡니다. 이렇게 주인과 함께 자는 것은 혼자 재우는 것과 비교하여 강아지의 정서를 위하여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의 경우 원래 가족들과 몸을 겹쳐사 자는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의 교육과 습관에 의해 독립적으로 자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존재합니다.
즉, 가족과 같이 겹쳐서 자는걸 선호하는 친구들에게는 안정감을 줄것이고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친구인데 같이 자게 하면 오히려 불편해 할 수도 있습니다.
취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