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병변은 사마귀나 두드러기보다는 모공각화, 땀·마찰로 인한 잔잔한 모낭성 변화, 또는 피부 건조로 인한 돌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사마귀는 보통 표면이 거칠고 단단하게 튀어나오며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사진에서는 그런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갑자기 생겼다가 수시간 내 사라지고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재 양상과는 맞지 않습니다.
가렵지 않고 통증이 없으며 오래 지속된 것 같다면 급한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피로, 호르몬 변화, 목 뒤 마찰, 건조함 등으로도 이런 변화는 흔히 생깁니다.
약국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보다는 보습 위주의 크림이랑 각질 완화 크림 정도 사용을 권합니다. 긁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표면이 거칠게 튀어나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