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 vs 후계자 이 상황에서는 어떤 표현이 맞는건가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병약하고 가족력도 있는거 같아서

제 피가 섞인 아이가 아닌 타인의 아이를 키울 생각인데

저는 그 아이를 '후견인'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저는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

건강이 지속적으로 악화될테니 건강한 그 아이가

저를 보호해줄 수 있는 후견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

뉘앙스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뒤를 잇는다는 어조로 느끼는 사람은 '후계자'라는

표현이 맞다고 하더군요

뭔가 후견인은 아이가 주체가 되는 느낌이고

후계자라면 자발적으로 아이에게 위임하는게 되니

주체가 제가 되는거라 그 부분에서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제가 제 건강상의 이유로

제 뒤를 이을 아이를 포기하고 타인의 아이를

제 밑으로 들여서 키우겠다고 했을 때,

그 아이는 후견인 일까요? 아니면 후계자 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질문에 기재하신 부분이 실제로 가능할지와는 별개로,

    후견인은 후견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를 지칭하는 법적인 표현이고, 후계자는 법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실제로 타인이 추후 본인의 건강상 이유로 재산상 관리 등 후견 직무를 하게 되면 후견인이라고 볼 수 있으나 법원의 결정을 받아야 법적으로 후견인이라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