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제가 출산했으나 청소년입니다.
아이 출생신고 당시, 전남자친구 어머니를 양육자로 지정하여 출생신고하였습니다
저랑 전남자친구 두명에게 친권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전남자친구가 폭력을 휘둘러 헤어진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아이를 제가 데리고 나오긴 하였으나, 아이를 제가 키우기엔 능력이 없고 키울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남자측에 보내려고 하는데 그쪽 집 앞에 두면 유기 및 방임이 되니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양육권이 전남자친구 어머니께 있으니 그쪽에서 키우는게 맞다고 법원에 가자고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