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할때 궁금해서질문합니다
대장내시경할때 공기주입하지만 배가 터질정도로 빵빵해지는건아닌건가요? 혹시나 궁금해서질문합니다 풍선처럼 그런건아닌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할때 공기를 넣어가면서 하는 것은 맞습니다. 장의 연동운동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검사과정중 지속적으로 방귀등으로 배출되어 공기로 인해 풍선처럼 팽창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검사과정중에 적절히 공기를 넣고 또 석션을 해주면서 검사자가 잘 조절을 해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공기를 많이 주입하면 환자분이 통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주입하지 못합니다
또한 육안적으로 관강이 넓어지면서 점막이 얇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공기를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주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공기를 많이 주입을 하게 되면 장이 터지거나 그런 것보다는 내시경기기의 조작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과다하게 주입하지 못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대장 내시경을 할 때에는 공기를 주입하거나 질소 등을 주입하여서 장을 부풀어오르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통 주입하는 양이 장을 터트릴 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위나 대장 내시경 검사 시 시야 확보와 평가를 위해 적절한 공기의 주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주입 시 과다 팽창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성 및 환자의 불편감도 증가하므로 적절하게 조절하며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 공기 주입은 대장 내부를 잘 관찰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배가 터질 정도로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의료진은 대장 내부를 잘 볼 수 있을 정도로만 공기를 주입하며, 과도한 공기 주입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입니다. 공기 주입량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환자의 대장 상태에 따라 조절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공기 주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복부 팽만감이나 경미한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검사 후 배출되는 공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매우 드물지만, 과도한 공기 주입이나 대장 질환 등으로 인해 대장 천공(perforated colon)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검사가 진행될 경우 위험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인해 배가 풍선처럼 극단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