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을때마다 뒤집어지는 아이 어떻게 훈육하는 것이 좋을 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마트에 갔을때마다
뒤집어지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나는데
어떻게 훈육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마트에서 떼를쓰는 행동 발생시에 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취학,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거의 갖고 싶어 합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떼쓰기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지요.
떼를 써서 원하는 물건을 얻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떼쓰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마트에 갈 계획이면, 아이와 함게 마트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마트에 가서 스케치북을 사러가는 거야
오늘 우리가 필요한 건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란다
등의 이야기를 아이와 사전에 나누면 떼쓰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우는 이유가 있어야할것입니다
말도 안되는것으로 떼를쓴다면 공공장소에서는 이렇게 울고 있을수없다는것을 알려주고 한적한 곳에서 감정이 진정되도록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트에 가서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린다면
단호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허용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아이를 훈육하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고집을 부려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고집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고집을 무조건 들어주거나 반대로 무시하는 것은 아이가 고집을 끊임없이 부리게 되는
빌미를 제공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의 무조건적인 고집을 꺽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 알려주는 것입니다.
마트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사줄때 까지 뒤집어 지는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 행동이나 단호한 훈육을 하시어
아이가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시켜주세요. 이후 따뜻한 말투와 스킨쉽으로 아이의 마음을 달래준다면
아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에서 조력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아이의 삶을 대신 사는 존재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연히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