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건강하다는 통념은 현대 의학이 간과해온 반쪽짜리 진실일 수 있답니다. 소금은 조미료의 역할을 하지만, 생멸 유지를 위한 필수 전해질이기도 합니다. 인체의 1)신경 신호 전달, 2)근육 수축, 3)그리고 체액의 산성도(pH) 균형은 모두 나트륨 농도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기 때문이랍니다.
근래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을 하듯, 극단적인 저염식은 오히려 혈압을 조절하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RAAS) 시스템을 과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게 되고 심혈관에 뜻밖의 과부하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많답니다. 평소 기운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분들이 저염식을 택하시면, 혈류량 부족으로 인해 브레인 포그, 만성 피로가 악화될 수 있답니다.
정말 경계를 해야할 것은 소금 그 자체는 아닙니다.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정제염, 화학 첨가물이 되겠습니다. 미네랄이 없는 소금대신 천연 미네랄이 많은 소금(히말라야 등)을 적정량 섭취를 해주시는 것은 세포의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고 활력을 되찾는 지름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저염식은 몸을 영양 결핍 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컨디션과 활동량에 맞춘 소금 섭취가 필요하겠습니다. 최소 하루 5g 내외의 소금 섭취를 권장드리며, 나트륨 수치로는 2,000mg ~2,300mg정도가 되겠습니다.
자신 신체의 증상(피로도, 소화 상태, 부종)과 계절(습한 여름), 활동량(운동, 야외활동, 노동) 을 살피시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소금은 꼭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