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뉘는데 진나라가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의 3국으로 나누어진때, 또는 제나라에서 역성혁명이 일어난 때, 월나라가 오나라를 멸한 때를 경계로 삼아 구분합니다.
춘추시대는 형식적으로 동주 왕실에 충성을 바치는 제후들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서주 시대에서 시작된 왕, 제후, 대부, 사, 서민의 봉건제 질서도 유지, 이 시기를 주도한 인물이라 볼수있는 존재가 패자로, 천자에 의해 주도되던 군사적 동맹인 회맹 등을 자신이 주도하며 중국의 세력가로 떠오릅니다.
전국시대는 하극상이 난무해 실력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였고, 이때문에 전국시대는 하극상의 시대라 부르기도 합니다..
주나라의 봉건제는 파괴되었고 전국칠웅들이 각지에서 변법을 통해 중앙집권국가를 건설하면서 군현제적 질서 및 편호 제민 지배 체제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