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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풍금조20
귀여운풍금조2024.01.22

바다, 심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심해 10km 까지 밖에 개척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말은 그 아래 심해는 아예 뭐가 있는지 탐지도 못하고 볼 수도 없다는 걸까요?? 하지만 마리아나해구만 해도 1만km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개척한 바다(심해 포함)는 전체 바다의 5%정도로, 나머지 95%는 심지어 심해라고 하던데요.. 맞나요??

너무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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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에베레스트산 높이보다 더 깊은 약 11,000m 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지구상 가장 깊은 바다 깊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심이 약 2000m 이상 되는 깊이를 심해라고 하는데 바다의 약 60%가 심해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햇빛이 닿지 않고 암흑이며 높은 수압으로 인해 탐사가 쉽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마리아나 해구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구로, 최대 깊이는 약 11,034m, 즉 약 11km입니다.

    심해 탐사는 매우 어려운 작업으로, 현재까지 인류가 탐사한 바다의 깊이는 대체로 6,000m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심해 탐사는 수심이 100m 이내인 서해나 남해와 달리 2,000m 수준에 이르는 동해에서 주로 이뤄져야 하지만, 아직 체계적인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죠.

    또한, 전체 바다의 개척 비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서로 주장하는 바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그러나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심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그 중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는 매우 적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인간이 직접 탐사한 심해는 10km 이하입니다. 그 아래 심해는 탐사선이나 로봇을 이용하여 탐사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나해구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깊이는 약 1만 1천 m입니다. 마리아나해구는 심해에 속하기 때문에 인간이 직접 탐사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인간이 개척한 바다는 전체 바다의 약 5%입니다. 나머지 95%는 심해로, 인간이 직접 탐사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심해는 압력이 매우 높고, 온도가 낮고, 빛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생물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바다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압력과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인간이 직접 내려가서 조사하거나 탐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심해 10km 이상의 영역은 아직 탐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나해구는 1만km가 넘는 깊이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바다 바닥의 지형이 아닌 해저 분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심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깊이는 심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척한 바다는 전체 바다의 5% 정도이며 나머지 95%는 심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바다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인간의 탐지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심해 탐사용 장비의 발전으로 조금씩 심해를 탐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다와 심해는 아직 우리에게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그 비밀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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