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 시 알아가야 할 것들??
내년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서울에 집을 얻어서 결혼하고자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집 구매 시 부동산 임장을 뛸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임장은 살면서 처음이라...
사전에 뭘 알아가야 하고, 뭘 준비해야 하는지와
가서 뭘 알아와야 하는지 등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원하시는 집에가시면 집의 느낌이 좋은집이 자기에게 우선 좋습니다.
집을 보러가시면 채광(일조량), 집방향, 화장실 다용도실등 곰팡이나 결로여부, 수압도 보셔야하고 변기 보일러 작동상태도 보셔야합니다.
동네의 소음수준도 중요하고 이웃들 정보는 알기어렵지만 윗집에 꼬마들이 있다면 쿵쾅거림은 감당하셔야합니다.
임장 예정지의 지도, 인구, 중심지, 상권, 일자리, 교통, 개통 및 개발호재 등과 시세정도는 파악해야합니다. 그래야 임장할 지역을 선정하고 동선도 짜기 쉽습니다.
먼저, 임장 예정지역의 중심지 및 인기 지역을 알아봅니다. 호갱노노 사이트를 이용하여 이지역 랜드마크를 아파트 찾아볼 수 있어요. 왕관 쓴 아파트들이 인기 있는 아파트를 의미한답니다.
둘째, 임장예정지의 아파트 시세를 알아봅니다. 호갱노노 사이트를 이용하면 임장예정 지역의 아파트들의 시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시세는 인기 지역과 특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왜 이지역이 비싼지 싼지를 살펴볼 수 있겠죠? 또 부동산 방문시에도 시세를 알고 있으면 공인중개사분들의 설명을 비교하며 들어볼 수 있겠죠?
셋째, 임장지역의 호재나 재개발, 재건축 정보를 알아봅니다 . 재개발과 재건축 정보는 서울시 클린업 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시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방문하여 문의할 질문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주로 어디로 출근하나요? 호재는 뭐가 있을까요? 이 지역이 왜 살기 좋은가요? 이 아파트 사놓으면 오를까요? 왜 오를까요? 등
임장을 다녀온 후 간단하게 보고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므로 추천드립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마련입니다..)
임장은 한 지역을 한번만 가지 마시고 여러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임장 잘 다녀오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