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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매사촌140
고급스런매사촌140
23.09.20

왜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말이 나온걸까요?

옛날에 다리를 떨고 그러면 다리 떨면 복나간다 떨지말라고 혼나고 그랬잖아요. 요즘엔 오히려 혈액순환에 좋아서 떨어도 된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왜 다리를 떨면 복나간다는 말이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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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23.09.20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과거 어른들이 많이 하던 말이지만 당연히 근거는 없죠.

    굳이 근거를 찾자면 다리를 떤다는건 뭔가 불안한 구석이 있다는 뜻이고 불안함이 없이 살아야 복이 들어온다.. 뭐 이런뜻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과학이 발달해서 복이 달아나는게 아니라 다리를 떨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전철을 타거나 의자에 나란히 앉았는데 그중 한사람이 다리를 떨면 일단 정신이 없고 아주 보기싫고 그 사람이 미워 보입니다.

    그건 여러사람이 그런 모습을 싫어하고 그 사람을 미워 할거에요.

    남들이 미워하니 들어온 복도 떠나가겠지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어르신들이 늘 하시는 말이죠^^

    아무래도 다리 떠는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 그런말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리 떨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불안해 보이지 않으세요??

    보기 안 좋은것을 하지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