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강아지가 집에서 같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제가 매 시간 같이 있을 수 없어서 부모님댁에 데려다 놓을까 싶기도 한데 분리불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분리불안 교육을 시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을 불안해하고, 이상행동을 보이면 흔히들 분리불안 증세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주인을 의지하고 따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강아지나 할것없이 약간의 분리불안은 있을 수 있지만
주인이 집을 비웠을 때 과도하게 짖거나, 물어뜯거나, 의자나 벽 가구 등을 긁는 듯한 행동은 훈련이 필요한 단계의 분리불안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의 치료는 오랜기간의 노력과 교육을 필요합니다.
특히 강아지에게 무의미한 칭찬이나, 간식주기 또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킵니다.
교육은 근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사라지게 될 것 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있을 강아지가 불쌍해 나가기 전에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고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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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무리생활을 하는 것이 본능이므로 혼자 있는 경우 분리불안이 조금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리불안의 경우 강아지가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독립을 시키는 것에 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강아지와 같이 침실에서 자는 경우 이런 행동부터 고쳐 나가야 합니다. 아직 1살이니 늦지 않았죠
우선 강아지가 혼자서 생활 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만들어주시고 거기서 휴식과 수면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하며 독립된 공간에서는 노터치하셔야 합니다.
우선 그렇게 부터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불리 불안이 심한 강아지에게는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이 출근하고 난 다음 강아지 혼자서 문 앞에서 울고 불고 거기서 앉았다가 다시 울고불고 한다면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되겠습니까 집에 주인이 있을 때 혼자 잠자리에 들수 있도록 훈련을 하시고 격이실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혼자서 격리실에 있을 수 있는 훈련을 해야만 불리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증세는 어느 강아지나 다 있습니다 이것이 심한지 심하지 않은지가 관건이지요 출근할 때에 강아지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주인이 간 다음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주인이 집에 있을 때에 격리실을 만들어 놓고 연습을 해 주어야 합니다 혼자 자는 습관도 들이고 혼자 있는 습관도 들이고 이렇게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할 때에이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 보호자님과 너무 가까이 있거나 너무 멀리 있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님에게 과도한 의존성을 가지면 분리불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단호한 보호자 되기: 보호자님은 강아지에게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인해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짖는다고 해서 꾸짖거나 벌을 주면 안 됩니다. 반대로 너무 위로하거나 감싸주면 강아지는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체력 소모시켜 주기: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시켜주어 체력을 소모시킵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혼자 있을 때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집중할 거리 만들어주기: 강아지에게 혼자 있을 때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제공합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보호자님의 부재보다는 장난감이나 간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강아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자신이 주인과 함께 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닫기 연습, 분리수면: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방문 닫기 연습과 분리수면을 시킵니다. 방문 닫기 연습은 보호자님이 집 안의 다른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짧은 시간부터 점차 긴 시간까지 연습하는 것입니다. 분리수면은 강아지가 보호자님과 같은 방에서 자지 않고 다른 방에서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
외출 연습: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외출 연습을 합니다. 외출 연습은 보호자님이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5분 정도만 나가고,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고 조용해졌을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그리고 시간을 점차 늘려서 10분, 15분, 30분 … 이런 식으로 연습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 주변에 대한 안전확보를 본인이 직접하게 하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빠짐없이 항상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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