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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기막힌다람쥐8023.06.29

강아지 분리불안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나이
1년
성별
수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집에서 같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제가 매 시간 같이 있을 수 없어서 부모님댁에 데려다 놓을까 싶기도 한데 분리불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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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분리불안 교육을 시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을 불안해하고, 이상행동을 보이면 흔히들 분리불안 증세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주인을 의지하고 따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강아지나 할것없이 약간의 분리불안은 있을 수 있지만

    주인이 집을 비웠을 때 과도하게 짖거나, 물어뜯거나, 의자나 벽 가구 등을 긁는 듯한 행동은 훈련이 필요한 단계의 분리불안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의 치료는 오랜기간의 노력과 교육을 필요합니다.

    특히 강아지에게 무의미한 칭찬이나, 간식주기 또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킵니다.

    교육은 근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사라지게 될 것 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있을 강아지가 불쌍해 나가기 전에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고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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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무리생활을 하는 것이 본능이므로 혼자 있는 경우 분리불안이 조금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리불안의 경우 강아지가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독립을 시키는 것에 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강아지와 같이 침실에서 자는 경우 이런 행동부터 고쳐 나가야 합니다. 아직 1살이니 늦지 않았죠

    우선 강아지가 혼자서 생활 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만들어주시고 거기서 휴식과 수면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하며 독립된 공간에서는 노터치하셔야 합니다.

    우선 그렇게 부터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9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불리 불안이 심한 강아지에게는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이 출근하고 난 다음 강아지 혼자서 문 앞에서 울고 불고 거기서 앉았다가 다시 울고불고 한다면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되겠습니까 집에 주인이 있을 때 혼자 잠자리에 들수 있도록 훈련을 하시고 격이실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혼자서 격리실에 있을 수 있는 훈련을 해야만 불리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증세는 어느 강아지나 다 있습니다 이것이 심한지 심하지 않은지가 관건이지요 출근할 때에 강아지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주인이 간 다음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주인이 집에 있을 때에 격리실을 만들어 놓고 연습을 해 주어야 합니다 혼자 자는 습관도 들이고 혼자 있는 습관도 들이고 이렇게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할 때에이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 적당한 거리 유지: 보호자님과 너무 가까이 있거나 너무 멀리 있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님에게 과도한 의존성을 가지면 분리불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단호한 보호자 되기: 보호자님은 강아지에게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인해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짖는다고 해서 꾸짖거나 벌을 주면 안 됩니다. 반대로 너무 위로하거나 감싸주면 강아지는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체력 소모시켜 주기: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시켜주어 체력을 소모시킵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혼자 있을 때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 집중할 거리 만들어주기: 강아지에게 혼자 있을 때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제공합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보호자님의 부재보다는 장난감이나 간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강아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자신이 주인과 함께 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방문 닫기 연습, 분리수면: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방문 닫기 연습과 분리수면을 시킵니다. 방문 닫기 연습은 보호자님이 집 안의 다른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짧은 시간부터 점차 긴 시간까지 연습하는 것입니다. 분리수면은 강아지가 보호자님과 같은 방에서 자지 않고 다른 방에서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

    • 외출 연습: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외출 연습을 합니다. 외출 연습은 보호자님이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5분 정도만 나가고,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고 조용해졌을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그리고 시간을 점차 늘려서 10분, 15분, 30분 … 이런 식으로 연습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 주변에 대한 안전확보를 본인이 직접하게 하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빠짐없이 항상 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