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살았던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 속에 들어가기도 했나요?

Question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목과 앞다리가 긴 초식공룡으로 유명하잖아요.

옛날 복원도를 보면 물 속에 몸을 담그고 머리만 내밀더라고요.

그렇다면 학자들의 연구 결과 중 그런 습성이 있었다는 게 사실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현재의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초식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 속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대부분 육지에서 생활하며,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로 초식 식물을 먹는 데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주로 거대한 식물을 먹기 위해 높은 나무의 잎이나 가지에 접근하기 위해 긴 목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 속에서 수영하거나 잠수하는 특성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